1천여부 재학생에 배포…취업 핵심정보 총망라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재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 가이드북은 기존 분리 발간되던 진로가이드북과 취업가이드북을 통합한 것으로, 휴대가 편리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진로시크릿 △취업시크릿 △서류전형시크릿 △면접전형시크릿 △주요기업면접시크릿 등 총 5개 챕터로 이뤄졌다. 저학년의 진로설정부터 취업을 앞둔 3~4학년을 위한 맞춤전략까지 취업 관련 핵심 정보를 총망라했다.
최신 채용동향도 담겼다.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채용 시스템’부터 중견기업의 고용 확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 1000대 기업 합격스펙 분석, 유망직종 등 최근 채용시장의 키포인트를 녹여내 당장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재학생의 취·창업을 통합 지원하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 안내정보도 자세히 수록됐다. 본부 위치는 물론 각종 지원프로그램과 마일리지 장학금까지 재학생을 위한 일자리본부 활용방안이 소개돼 있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전략을 마련하는 데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총 1100부 제작돼 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취업진로정보시스템에서 파일(PDF) 형태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가이드북이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경력개발을 준비를 돕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취업준비도를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