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청년인턴, R&D인력지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경북 영천시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확정에 따라 올해 자체 신규사업과 도단위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자체 신규사업 2건(기업청년인턴, R&D혁신인력지원)으로 사업비 6억7000여만원을 확보해 청년 29명에게 지원한다. 여기에 도단위 사업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추가 8명, 마을일자리 뉴딜사업 4명, 청년복지행복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청년 근로자는 지역 소재 기업에 채용돼 근무하며 인건비 및 지역정착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마을일자리 뉴딜사업(지역자원 활용한 창업지원) 등 다른 사업도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세부내용과 신청 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인구 유입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D혁신인력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기업청년인턴을 희망하는 청년 지원자는 3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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