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 교수)이 오는 4월 3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서울시 노원문화원과 공동주관으로 ‘제3기 조선왕릉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제3기 조선왕릉아카데미’는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조선왕릉과 연계·접근한 강좌 프로그램으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3기 조선왕릉아카데미’는 △4월 3일(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임경희/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4월 10일(수) ‘조선 왕의 일생’ (정연식/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4월 17일(수) ‘조선 왕릉 제사’ (이상훈/국가제례무형문화재 이수자) △4월 24일(수) ‘종묘 답사’ (문동석/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5월 8일(수) ‘조선 왕실의 상장례(삼도감)’ (이욱/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관) △5월 16일(목) ‘문정왕후 기신제 참관’ (문동석/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5월 22일(수) ‘조선왕릉 석물(태릉과 강릉을 중심으로)’ (김은선/대전시립박물관 선사팀장) △5월 29일(수) ‘조선 왕릉의 조성과 건축(태릉과 강릉을 중심으로)’ (정정남/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연구교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지역행복생활권 조선왕릉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4개의 지자체(서울특별시 노원구·성북구, 경기도 구리시·남양주시)가 연계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조선왕릉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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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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