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부산시청)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부산시는 '제3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이하 청춘자비)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청춘자비는 청년들로 구성된 '지역 청년 현장 홍보단'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청춘자비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항 축제와 연계한 푸드트럭 운영현장 취재 ▲일루와 페스티벌 현장 이벤트 진행 ▲대학별 일자리 관련 설문조사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28건과 현장형 이벤트 등 총 2340여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산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시 대표 청년 일자리시책인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드림옷장' ▲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청년층 일자리 정책을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거리 캠페인, 팀별 및 공통 미션, UCC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시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는 시민행복을 주요 가치로 시민중심, 혁신성장, 지역주도, 사회적 일자리 확대를 정책방향으로 삼고, 부산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춘자비 서포터즈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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