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79명 최종 선발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소개 및 징검다리매니저와의 간담회 진행
-올해 중 80명 내외 추가로 모집 및 선발할 예정
△4월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사진 제공=경기도청)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9년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79명과 징검다리매니저 4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징검다리 사업 소개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징검다리매니저와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공익분야 일배움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직무 역량과 근무 경험을 쌓고 징검다리매니저를 통해 유사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징검다리매니저는 참여자들에게 진로 멘토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민간영역에서 단기간에 충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매니저와 함께 취업 및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이 앞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중 80명 내외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 및 선발할 예정이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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