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4월 22일 '2019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사진제공=포천시)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포천시가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22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무행정 과정'과 '캐디양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 당 72시간(1일 4시간), 56시간(1일 8시간)의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한다.
먼저, '사무행정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고수익으로 보장받아 고학력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캐디양성 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기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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