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전형 방향 및 동국대 심층 전형 안내
영남권(창원), 충청권(천안), 수도권(서울) 등 총 3회 실시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드림세미나(Dream Seminar)’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입시와 관련된 교육환경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대입 준비의 수월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Dream Seminar는 영남권(창원)과 충청권(천안), 수도권(서울) 등 총 3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대학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 대학입시 전반 및 동국대 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대입전형의 방향 △동국대 심층 전형 안내 △2019학년도 입학생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서울)은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도권의 경우 2일 간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방안을 안내한다. 1일차 프로그램은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 특강 △대입전형의 방향 △2019학년도 입학생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일차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이해 특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입학사정관과의 1:1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Dream Seminar는 학부모들에게 동국대 입시 전형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전반부는 전체적인 입시 경향을 살펴보는 데 주안점을 두고, 후반부는 동국대학교 전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입시를 바라보는 시야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프로그램 중 학부모로부터 입시 및 대입준비 환경에 대한 자문을 받아, 동국대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Dream Seminar는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님들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열려있다”며 “일방향적인 입학설명회가 아닌 다양한 특강,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가능하도록 하고, 더불어 대학과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수 있을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영남권과 충남권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수도권은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영남권과 충남권은 각각 100명, 수도권은 20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대상자에게는 신청 마감 이후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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