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평균 용돈 66만3천원···지출 비중 '식비(28%)' 가장 많아

입력 2019-05-07 15:05   수정 2019-05-07 15:48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알바콜이 직장인 711명을 대상으로 용돈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직장인의 월평균 용돈은 66만3천원으로 10년 전 용돈(45만5천원) 대비 20만8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식비(28.0%)’였고 이어 ‘교통비(23.0%)’, ‘부식비(17.0%)’, ‘취미 또는 문화생활비(7.0%)’, ‘쇼핑(6.0%)’, ‘친목·모임(5.0%)’ 순이었다. 용돈조달 방법으로는 ‘급여 중 일부 액을 체크카드에 옮겨서 한도 내 사용(40.0%)’이 가장 많았고 ‘신용카드 사용 후 청구(30.0%)’가 뒤를 이었다.

한편 10년 전 진행했던 동일조사 내용과 비교한 결과 유흥비 지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당시 지출항목 1위로 ‘유흥비(28.0%)’가 꼽혔던 반면 현재는 그와 비슷한 성격의 항목 ‘친목·모임’ 관련 지출비율이 5.0%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현재 용돈에 대한 직장인 자체 평가는 어떨까. 직장인 54.0%는 ‘적당히 쓰는 편’이라 답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39.0%는 ‘너무 많이 쓰는 편’이라 향후 절약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6.0%는 ‘너무 조금 쓰는 편’이라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yeol041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