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주는 P2P금융 플랫폼이자 프롭테크 선두주자인 데일리펀딩이 4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서비스(펀딩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펀딩(대표 이해우)은 중금리 대출로 중·소형 건축주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제도권 금융과 제 2금융권 사이의 금리절벽을 허물어왔다. 또 소수의 고액자산가만을 대상으로 하던 부동산 개발 상품에 누구나 쉽게 1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며 설립 2년 만에 업계 최단기간 누적 취급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데일리펀딩은 고객에게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전 부동산 및 금융 전문가의 엄격한 상품 심사과정을 거친다. 건축 사업자금과 부동산 담보대출, 기업 매출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까다롭게 취급˙관리하며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줄곧 연체율˙부실률 0%를 유지해왔다.
데일리펀딩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데일리 안심플랜’이라는 투자자 안전장치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10억 원의 적립금을 모았다. 채권 부실로 투자자에게 손실이 발생하면 10억 원의 적립금 범위 내에서 미상환된 원금의 90%까지 보전하기 위해서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P2P투자 플랫폼으로 평가받아온 데일리펀딩은 ‘내일의 금융을 말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대출자에게는 간편한 대출을,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대안금융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만족과 관련된 세부 항목들을 평가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총 43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이에 총 34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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