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을 가진 유기 브랜드 놋담이 4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리빙(방짜유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놋담은 국내 도자기업체 주식회사 죽전도예가 2014년에 새롭게 선보인 국내 토종 유기(놋그릇) 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전통적인 유기 디자인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감성을 품은 모던하고 세련된 유기 제품을 선보여 리빙 시장에서 유기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놋담은 과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유기의 장점을 고수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식탁에 멋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과 쓰임새로 유기 제품을 새롭게 재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놋담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유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효과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놋담 유기그릇의 균은 99.9% 사멸 효과를 보였다. 또한 놋담의 유기 제품은 유기의 황금비율이라 불리는 구리 78%, 주석 22%로 합금하고 제작되어 유기의 장점인 보온, 보냉효과 및 항균효과를 최적화시켰다. 이에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고 제품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주어 잇몸병 예방,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놋담의 유기 제품은 전통적인 소재인 유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TV CF에서 주목받았으며, 다수의 국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에서도 놋담 유기 제품을 사용 중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만족과 관련된 세부 항목들을 평가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총 43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이에 총 34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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