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는 별자리 이야기, 해시계, 에코백 등 풍성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 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공동 기획한 K-museums 특별전 ‘군주가 꿈꾸는 세상’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소개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천문도와 ‘앙부일구’ 등의 천문관측기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전통과학기술과 천문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성신여대 박물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은 내가 만든 별자리 이야기, 동·서양 별자리 이야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앙부일구 제작체험 등 다양한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양 천문에 대한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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