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뮤지션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19’, 6월 13일부터 참가 모집 시작
-상금 1천만원, 영상·음원 제작 및 유통지원, 방송 출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더아이콘티비가 공동주관하는 ‘인디스땅스 2019’가 오는 13일부터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 2019’는 전국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작곡 보유 및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팀이라면 거주지나 연령,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컬쳐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전 세계에 배포하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 ‘더아이콘티비’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우승팀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디스땅스 2019’는 6월 참가 모집을 시작해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내 지역에서 오리엔테이션(7월 7일 예정)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 등 총 5회의 공연 무대를 거쳐 10월 최종 우승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9월과 10월에 총 3번 진행되는 본선 TOP 5 무대는 유명 게스트 출연 및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와 연계한 공연 등으로 더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더아이콘티비의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음원 제작 및 유통, MBC Plus, OBS 경인방송 출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TOP 5 뮤지션들은 경기뮤직컨퍼런스 쇼케이스 무대 등 기획공연에 참여를 지원해 원활한 음악 활동을 돕는다.
참가 신청은 유튜브에 자작곡 실연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7월 3일까지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온라인 신청페이지에 기입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페이지 주소는 ‘인디스땅스 2019’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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