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2000여명의 졸업생·스타작가 배출
-경인지역 전통 있는 사진·영상학과로 자리매김
△인천재능대는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전시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제공=인천재능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재능대는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전시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사진영상미디어과는 1989년 사진과로 시작했다.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영상 영역을 포괄하는 사진영상미디어과로 개편했다.
이번 동문 전시회는 사진영상미디어과 여상현 총동문회장을 주축으로 했다. 70여명의 동문들과 교수들이 창작사진, 감성사진, 광고사진, 포토저널, 다큐멘터리 및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학과 개설 3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동문 전시회는 1회 졸업생인 89학번 김상희 동문의 작품부터 최근 졸업한 17학번 동문들의 작품까지 볼 수 있다. 관람은 27일까지 가능하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동문들이 모여 작품전을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며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의 전통과 저력을 보여주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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