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상상산업포럼' 19일 DDP서 개최···트레져헌터 등 1인 미디어의 생존 전략 공개

입력 2019-07-03 11:33   수정 2019-07-03 15:31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서울시가 대학생과 시민을 위한 1인 미디어 시대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7월 19일과 20일, DDP 나눔관과 CREA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서울상상산업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날인 19일, ‘트레져헌터’의 1인 미디어 성공 사례로 배워보는 강연을 진행한다. 다이아TV, 샌드박스와 함께 국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산업 1세대 대표 기업 ‘트레져헌터’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수익모델 변화 과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인 미디어 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사례 공유 및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자몽’도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략 워크숍을 연다. 미디어 자몽은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제작 전략을 공개하고, DDP내 스튜디오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20일에는, ‘상상속으로 바라본 1인 미디어 콘텐츠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계·산업계 그리고 창작자들과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안수현 밀리언뷰 대표를 좌장으로 김해원 이화여대 교수의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의미’와 정준기 SBS 모바일 제작사업팀 PD의 ‘지상파 방송국과 1인 미디어의 발칙한 공존’, 그리고 뮤직 크리에이터 오땡큐(OthankQ)의 ‘창작적인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인 미디어의 기본이 되는 영상편집, 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수익구조의 이해 등 예비 유튜버를 위한 강좌와 분야별 한류 크리에이터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송호재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하나의 수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서울상상산업포럼을 통해 1인 창작자들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상산업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moonblue@hankyung.com

[사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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