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자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일환으로, 중기부와 문체부가 해당 패키지 내에 관광 부문 신설하면서 마련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을 전제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비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창업자에게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모집일 기준 만 39세 이하로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이다. 최종 선정되는 인원은 약 20명이며, 선정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창업활동 전 과정에 걸친 창업·경영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 등 밀착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did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주관기관을 ‘한국관광공사’로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7월 10일과 19일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면 확인할 수 있다.
moonblue@hankyung.com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