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주요 대학교에서 여름 방학 동안 교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대학교 교직원은 교무원(교직원+공무원),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8월 모집, 9월 임용 예정인 5개 대학의 교직원 채용 소식을 전한다.
충남대학교는 대학상용직(전문행정원)을 8일까지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기획평가과, 국제교류과, 인재개발원이다. 지원조건은 ‘박사학위 취득 후 유관분야 경력자’이며, 국제교류과의 경우 ‘어학성적 소지한 자’이다.
한국교통대학교도 8일까지 산학협력단 행정직을 모집한다. 업무내용은 연구비 관리 및 과제 관리이다. 임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백석대학교는 정규직 사무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전산정보원과 교수학습개발원이며, 지원자격 ‘국가공무원법 제 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기독교인은 우대한다. 서류지원은 사무직 임용지원서 입력 후 12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임용될 일반행정 정규직원을 모집한다. 우대사항은 ‘대학교 행정업무 유경험자’ 이다. 원서접수는 12일까지이며, 모집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NCS 기반으로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교육행정, 전산, 심사평가행정, 운전, 조경, 교육행정 등 8개 부문으로 총 채용예정인원은 12명(장애, 보훈 특별전형 포함)이다. 학력과 경력은 무관하며, 일부 분야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순이며 지원마감은 19일, 임용일은 9월 16일이다.
또한, 인하대학교는 학과 및 행정실 등 행정부서에서 근무할 조교와 사무보조원을, 성신여자대학교는 K-MOOC 신규강좌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할 계약직 직원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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