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는 학생들의 전폭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양일에 거쳐 2019학년도 직무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교내 중앙광장과 기념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운대 학생복지처 인재개발원 경력개발팀에서 주관한다. 진로개발과 취업 준비에 관심있는 광운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상담관, 채용상담관, 부대행사관, 취업상담 및 심리검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진로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권성일 강사(前 삼성전자계열사 인사팀장)의 ‘하반기 대기업 채용 동향’ 특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KT DS의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삼성엔지니어링, KT DS, 대보그룹, 삼성전자글로벌기술센터 등 10개 기업의 1:1 맞춤 채용관과 대기업 인사팀 및 직무담당자들의 직무상담관 부스 10개가 동시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현장모집(고용노동부 무료취업지원사업)과 헤어·메이크업·사진촬영관, VR 면접컨설팅, AI자기소개서 분석,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와 성격유형검사 부스를 제공하며 공기업 및 NCS 취업상담관, 이력서 컨설팅관 등 진로 및 취업상담, 기업정보 습득, 취업 준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환 광운대 학생복지처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취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광운대는 학생들의 올바른 경력개발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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