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 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상반기에도 구직난이 계속되면서 구직자 5명 중 2명은 하반기 취업목표를 정하지 않고 어느 기업이든 취업만 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3612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37.6%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20.9%)’, ‘중견기업(16.1%)’, ‘공기업/공공기관(12.8%)’, ‘대기업(9.2%)’, ‘외국계기업(3.4%)’을 취업 희망기업으로 꼽았다.
기업 형태가 어디든 상관없다는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47.0%, 복수응답)’라고 답했다. 이어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35.7%)’,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20.9%)’, ‘목표 기업을 잡아도 들어가기 힘들어서(15.5%)’,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13.4%)’의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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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급한 구직자들···구직자 2명 중 1명 “비정규직 취업의향 있어”(2019.08.06.)
“직장인 2448명에게 스스로 능력 개발과 급여 상승을 위해 2~3년 단위로 이직하는 ‘잡호핑족’이라고 생각는지 묻자, 3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4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역량강화 및 경력관리를 위해서(31.5%)’, ‘상사, 동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18.3%)’가 뒤를 이었다.”
구직자 5명 중 2명, 나는 ‘아웃사이더’···“인간관계 유지 비용 부담돼”(2019.08.14.)
“구직자 2247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아웃사이더 구직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중 55.7%는 취업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아웃사이더’를 택했으며, 그 이유로는 ‘인간관계에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4.2%, 복수응답)’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대학생 48.6%, “여전히 진로 고민 중”··· ‘사회과학·인문계열 전공자, 진로 결정 더 어려워’(2019.08.16.)
“4년제 대학생 1831명을 대상으로 ‘진로 결정 시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8.6%는 아직도 어떤 일을 할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사회과학계열(51.7%)’과 ‘인문계열(50.6%)’이 가장 진로 결정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학, 법학계열 등 기타 계열 전공자는 34.6%로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한 학생이 가장 적은 전공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5명 중 1명은 ‘2학기 휴학’···이유는?(2019.08.22.)
“대학생 4076명에게 ‘2학기에 등록을 할 예정인가’ 물은 결과, 대학생 19.0%가 ‘2학기엔 휴학할 것’이라 답했다.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학년마다 달랐다. 1학년은 ‘등록금이 마련되지 않아서(45.2%, 복수응답)’, 2·3학년은 ‘진로모색(38.4%)’, 4학년은 ‘취업 준비(55.4%)’를 이유로 휴학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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