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배세영 작가 참여…서경대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26일 개최

입력 2019-09-24 18:12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영화 시나리오의 모든 것’ 주제로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서 강연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산학협력단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영화 시나리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서경대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 나선 배세영 작가는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2019)을 비롯해 <완벽한 타인>(2018), <바람바람바람>(2018), <우리는 형제입니다>(2014), <미나문방구>(2013), <적과의 동침>(2011), <킹콩을 들다>(2009),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등의 각색 및 각본을 쓴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로 현재 영화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담당자 오은영 교수(문화콘텐츠학과)는 “‘주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특강은 ‘스토리텔러’인 배세영 작가가 전하는 ‘영화 시나리오, 영화 스토리 만들기’에 대한 전 작업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배세영 작가의 △작가가 된 계기, 첫 작품에 대한 이야기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만난 소중한 인연들 △영화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 작업에 대한 이야기 △작가 본인만의 장르·캐릭터·플롯·대사 작업에 대한 이야기 등 작가로서의 인생과 커리어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눈다. 배 작가는 강연을 통해 ‘스토리텔러’,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많은 창작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오픈특강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공연, 웹툰, 소설 등 모든 매체의 작가(스토리텔러)를 꿈꾸는 창작자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선정된 서경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26명의 신인작가가 13명의 영화 제작자의 멘토링을 통해 26편의 상업영화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 창작자의 작가 역량 육성 및 영화 산업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화 <공작>과 <아수라>의 한재덕 대표, 영화 <청년경찰>과 <증인>의 김우재 대표, 영화 <극한직업>의 김성환 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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