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연세대학교가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이하 GEW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세대는 1999년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13년 ‘창업지원단’을 개설해 20여 년간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284개의 기업을 지원하여 매출 1020억원, 고용 1247명, 투·융자 446억원을 유치했다.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운영 중인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은 2016년 개소돼 3년간 20452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또 2016년부터 대학 최초로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민동준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장은 “연세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서 기업가정신을 정립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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