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SBI저축은행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신입텔러를 공채한다고 발표했다.
대졸 신입사원은 지점영업, IB, 통계, IT, 경영지원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소지자에 한하며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신입텔러는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텔러직무, 사무지원 직무로 나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로 대졸 신입사원과 마찬가지로 내년 1월 2일 입사가능자이며,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SBI저축은행은 공채과정에서 우수 인재가 많을 시 선발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겠다”며 “동시에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업계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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