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몰려오는 밀레니얼 긴장하는 기성세대

입력 2019-11-18 09:31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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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 인재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57.2%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 인재 관리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조직보다 개인을 우선시함(67.9%, 복수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퇴사·이직을 과감하게 실행함(46.3%)’, ‘불이익에 민감함(36.4%)’, ‘개성이 강하고 조직에 융화되지 않음(32.7%)’ 순이었다.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 인재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이전 세대 직원과 사고방식이 너무 달라서(75.3%, 복수응답)’였다. 이어 ‘기존의 인사 제도로는 관리가 어려워서(27.8%)’,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15.4%)’ 등이 있었다. 이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뛰어나다고 답한 기업들(96개사)은 그 이유로 ‘SNS 등 신기술 활용(63.5%, 복수응답)’, ‘창의력(45.8%)’, ‘외국어 등 글로벌 역량(43.8%)’, ‘문제해결 능력(32.3%)’, ‘의사소통능력(21.9%)’, ‘긍정적인 사고방식(21.9%)’, ‘강한 소신 및 추진력(21.9%)’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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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 블라인드 채용에도 이력서 사진 요구···“사진 때문에 지원자 탈락시킨 적 있어”(2019.10.31.)

“ 최근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는 등 채용 시 지원자의 업무 역량과 무관한 사안을 평가에서 제외하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서류 전형에서 사진을 요구하고 있어 서류전형 통과를 위해서는 이력서 사진도 신경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50%, 가을 우울증에 취업 고민 증가···“무기력하고 의욕 없어”(2019.10.31.)

“ 구직자 345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을 겪고 있는지’ 묻자, 45.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들에게 ‘가을 우울증이 구직 생활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묻자, 응답자 절반이 ‘취업에 대한 고민이 늘었다(50.1%)’고 답했다.”

구직자 74.2%, ‘첫 직장 중소기업도 OK’···“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도 많아”(2019.11.01.)

“신입직 구직자 2212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74.2%가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향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들도 많기 때문(47.4%,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인사담당자 44%, 지원자 비공개 평가 요소 2위는 ‘학력·학벌’···1위는? (2019.11.07.)

“인사담당자 314명에게 ‘비공개 평가 항목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연령(43.9%, 복수응답)’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학력·학벌(22.2%)’, ‘외모·인상(18.7%)’, ‘성별(7.8%)’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에게 ‘기업에서 비공개 커트라인을 두는 이유’를 묻자, 49.7%는 ‘기존보다 나은 직원을 뽑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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