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지역자원 조사 청년인턴 2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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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삼척시는 마을 공동체·지역 문제 해결과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제한경쟁 채용으로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 ‘도시재생사업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 자’, ‘관련 학과 및 관련 분야 졸업생(예정자)’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26일 서류접수를 마감해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졸업 증명서(재학 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으로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배치돼 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근무한다. 수행 업무는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계획 수립, 사업 시행, 홍보, 자율 프로젝트 등이다. 인턴 활동 실적이 우수할 경우 채용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할 참신한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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