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진로관이 3, 4학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성결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 학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고학년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고학년 취업동아리는 진로와 직무를 설정하지 못한 3, 4학년 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진로관의 멘토링을 받으며 매주 활동 하는 동아리다.
취업진로관이 직접 운영하는 고학년 동아리의 경우 아직 고학년이지만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참여한다. 동아리는 진로를 알아보는 직무카드, 직업카드,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활동과 실전 취업을 준비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동아리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이다. 이수한 모든 학생들에게 대학일자리센터 포인트인 스마일리지 1등급이 부여된다. 또한 전체 취업동아리 1등부터 10등까지 우수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학기에 우수 이수장학금이 지급된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 혹은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진로관이 밀착 운영하고 있다”며 “고학년 취업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성결대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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