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2020년 대졸신입 채용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사원 채용방식은 ‘공개 채용(39.1%)’, ‘수시 채용(41.1%)’, ‘인턴 후 직원 전환(19.8%)’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하반기에 ‘공개 채용’이 49.6%, ‘수시 채용’은 30.7%로 조사됐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 수시채용 비율은 ‘중소기업(37.8%)’ ‘중견기업(26.3%)’, ‘대기업(24.5%)’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대기업의 수시채용 비율은 25.5%로 2018년 하반기 11.8%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으며,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중견기업은 34.9%, 중소기업은 48.1%로 대기업보다 수시채용 비율을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신입사원 모집 시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57.6%의 기업이 ‘예’, 36.9%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기업 절반 이상에서 올해 수시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히며 대기업(55.4%)은 물론 중견기업(53.3%) 중소기업(60.0%)까지 일제히 수시채용의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7명, 펭수 표 사이다 발언 보며 ‘대리만족’ 느낀다 (2020.2.3.)
“직장인 1825명을 대상으로 ‘펭수 신드롬’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펭수의 거침없는 당당한 모습에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장 큰 대리만족을 느낄 때는 ‘평소 자신이 하지 못했던 사이다 발언을 날릴 때(46.1%)’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65.4%는 펭수의 매력을 닮고 싶다고 답했다.”
기업 10곳 중 6곳, 채용공정성 강화 필요성 느껴…AI 평가 도입은? (2020.1.29.)
“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 시 공정성 강화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채용에 도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절반 정도였다. 인사담당자들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명확한 평가 기준 확립(60.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구직자 5명 중 1명 ‘최종 합격해도 입사 포기’…기업 평판 영향 커져 (2020.1.16.)
“구직경험자 733명을 대상으로 ‘최종 합격 후 입사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 최종 합격 경험자들 중 17.3%는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합격 후 연락 없는 신입사원, 일명 고스팅의 이유는 연봉 불만족이 가장 컸으며 기업 평판 때문에 입사를 포기한 비율은 1년 새 상승했다. ”
90년생 직장인의 특징, ‘솔직담백한 의사표현’···사내 만족도는 ‘67점’ (2020.1.20.)
“90년생 직원들과 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4904명을 대상으로 ‘90년생 직원에 대한 인식’에 대해 점수로 환산해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 평균 67점으로 나타났다. ‘90년생 직원들이 다른 세대 직원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복수응답)’ 질문한 결과,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40.8%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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