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한식전문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이 대학생 CSR 서포터즈 '본-쥬르(Bon-jour)' 1기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본-쥬르’는 본그룹과 대학생이 지역사회에 이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집단지성 CSR 프로그램이다. ‘본-쥬르’는 ‘본그룹과 함께 만드는 좋은 날’을 뜻한다. 대학생의 참신한 집단지성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쥬르’ 1기는 오는 4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올 7월 기획한 CSR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에 옮길 기회가 주어진다. 본그룹은 참가자 대상으로 기업 CSR 실무 교육과 사회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각종 명사 특강을 제공한다. 명사 특강에는 김정헌 뉴블랙 대표이사와 김연경(연그림)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다. CSR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에는 본그룹 임직원이 멘토가 돼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쥬르’ 1기는 △본그룹 창업주와의 만남 △본아이에프 제품 △개인 및 팀 활동비 △우수 활동 포상금 △수료증 및 VMS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본아이에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CSR 활동에 열정과 관심이 많은 대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3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철호 본그룹 그룹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이웃들의 행복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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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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