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월 개최한 ‘가천멘토와 직무박람회’에서 이길여 총장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가천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진로 및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가천대는 2015년 시범 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등 항목을 구분하여 평가한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인프라 구축, 전공기반 진로취업지도 강화를 위한 ‘취업멘토지도교수제’ 도입, 전공별 경력개발로드맵 구축, 수요자 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졸업생 선배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성남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고용노동부,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와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진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가천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 및 취업지원 기관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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