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 운영사 와이드필드와 공동 개발
△YBM넷 HRD사업본부 김종익 상무(왼쪽), 와이드필드 정단비 대표(오른쪽)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YBM넷)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을 운영하는 와이드필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생을 위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를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비누는 대학생은 물론, 20대 청년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포털(Portal)’과 ‘웹매거진’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100여 개의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는 YBM넷 교육 프로그램과 포털로 연동돼 수강 과목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고, 교육·취업·문화, 대학가 소식 등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정보를 웹매거진으로 제공한다. 또, 20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이벤트 등도 활발히 실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명칭 ‘비누’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브(Univ.)’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대학생들의 기존 학습 방식과 생활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YBM넷 관계자는 “많은 희망과 고민을 안고 사는 20대를 위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비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YBM넷이 보유한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누’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함께하는 와이드필드는 솔로이코노미 전문 미디어 '데일리팝'과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전문 개발사로 청년들이 일상의 즐거움과 로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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