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사진 제공=성신여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가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학교 교육과 실제 취업 현장 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업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성신여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인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과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과정(25명)’을 운영한다.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기획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과정으로,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과정 외에도 △ERP를 활용한 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25명) △UI/UX를 활용한 디지털크리에이터 양성과정(25명) 등 총 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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