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충북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월 3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우수입주기업 3개사가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충북중기청은 1999년부터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에 △우수중소기업인상 △모범여성기업인상 △유망창업기업인상 △유망수출기업인상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기업 및 대표는 △우수기업인상 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상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 △유망수출기업인상 올담 최병진 대표 등이다.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한 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부품을 만드는 전문회사다. 2014년 창업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며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40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플랜A컴퍼니는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에 대비해 자율근무제를 돌입했다. 근로자의 복지에 힘쓰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수상한 올담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수출실적 5만달러를 달성했다. 6, 7월에는 3만달러 신규선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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