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는 8월 1일 오후 1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제6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 산학협력단과 뮤지컬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인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예선은 연기내용을 담은 영상물 제출로 대신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연심사 과정을 거쳐 이날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 경연은 뮤지컬 곡 중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으로 예선 영상물 심사를 진행하고 예선과 다른 참가 곡으로 본선을 치른다.
권현준 서경대 뮤지컬학과 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경험 축적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며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예비 뮤지컬 전공생들이 스스로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검증받음으로써 참가자 개인의 실력향상은 물론 뮤지컬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