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생들로 구성 된 사제동행팀이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전국 공모에서 일러스트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24명이 입선했다. 수원대 수상작품들. (사진 제공=수원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는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전국 공모에서 일러스트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4명의 수원대 학생이 특선 및 입선을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주체로 여성들의 잠재적인 예술적 창의 능력과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생들로 구성 된 사제동행팀(전혜진, 최세현, 한상현, 박예연, 심세진, 이주현, 이채현 외 24명)은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수원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사제동행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권지현 지도교수와 함께 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공모전에 작품을 제작해 응시했다.
사제동행 팀원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이론들이 실제 작업에 활용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준비과정에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 참가 및 수상의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작품을 계획하고 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수원대 ‘사제동행프로그램’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전공 및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는 총 8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