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장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2020년 경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천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과정은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에게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집합교육 21시간과 온라인교육 20시간을 병행해 운영한다.
집합교육은 총 4회로 구성된다. △최적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자금의 세계, 자금조달하기 △투자자 관접에서의 사업타당성 점검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방안 △개별 멘토링 △IR피칭 이론 △스피치 고급 스킬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모의IR 경진대회 등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K-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창업과정 중 ‘맞춤형 패키지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의IR경진대회 우승과 준우승자에게는 ‘우수교육생 선택형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사업화 및 홍보마케팅 등 사업비의 80% 제공, 수료생 대상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공간 제공,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도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도 내 만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25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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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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