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대상 교육 O2O 플랫폼 ‘스터디위즈(study wiz)’ 메인 화면.
[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사회적기업 상상우리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대상 교육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스터디위즈(study wiz)’를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상상우리는 중장년이 사회적경제·스타트업 시장에서 사회혁신의 자원이 되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들에게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실무역량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은 중장년들에게 기획 전문가, 행정 전문가, 재무, 마케팅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상상우리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스터디위즈’를 런칭했다, 해당 플랫폼에 중장년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텐츠 50개를 만들었다. 스터디위즈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실무 SNS 마케팅, 스피치, 기획자 교육 등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후 과제 수행을 통한 교육과정의 복습, 제출한 과제물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서 오랫동안 인정받고 이를 통해 사회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마을금고 역시 사회혁신을 위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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