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8일 상의회관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Zone 10기 중장년 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청주상공회의소)
[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8일 상의회관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Zone 10기 중장년 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 ‘충북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 △선행기술 조사방법 △상표권 직접 출원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 개발 △SNS 마케팅 등 중장년 창업에 포커스를 맞춘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3D프린팅 모형 설계 및 제작 △외부 전문가 멘토링 △특허망 구축·PCT 출원·제품 디자인 개발·신규 브랜드 개발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현재 ‘충북 IP창업Zone’ 11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11기 과정’은 청년 과정으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수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