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접수부터 성적확인까지 이용자편리 강화한 홈페이지 선보여
-접수 절차 간소화 및 YBM 주관 모든 어학시험 성적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
△YBM은 TOEIC 수험생의 접수편리 증진을 위해 어학시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YBM 홈페이지 캡처.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학교육그룹 YBM홀딩스 산하의 YBM은 TOEIC 수험생의 접수편리 증진을 위해 어학시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발표했다.
YBM은 모바일을 활용해 접수하는 수험자가 지난해부터 전체의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YBM은 모바일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 편리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수험자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YBM에서 주관하는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과 JPT(일본어능력시험), SJPT(일본어말하기시험), TSC(중국어말하기시험) 등의 시험 접수가 더욱 편리해졌다.
접수 경험이 있는 수험자는 ‘고사장선택’과 ‘약관동의’ 만으로도 간편하게 시험 접수를 할 수 있어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어학시험 내 My Test 메뉴를 통해 YBM 이 주관하는 모든 어학시험의 성적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은 기존에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에서만 가능했던 모바일 접수기능을 모든 시험으로 확대 적용했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과 같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를 통한 시험 접수가 가능하게 됐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다.
YBM 관계자는 “수험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토익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트렌드와 수험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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