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인천시는 14일부터 인천시 50+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제2의 경력개발교육 및 인생재설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인천시민에게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규 집합프로그램을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제2의 경력개발교육은 50+세대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50+사회적 경제 시니어창업 지원과정, 초등 복지교육 강사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지난 2일 참여 신청을 완료한 두 강좌는 14일부터 온라인교육시스템(에드위드)을 통해 실시한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증을 교부받아 향후 실습교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일자리와 연계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성용원 인천시 복지국장은 “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함께 고령사회에 대비해 인천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50+세대를 대상으로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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