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가 2학기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질 제고를 위해 강의제작 운영을 지원할 온라인 원격도우미 20명을 선발·배치한다.
충북대는 학생과 교수들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선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원격도우미들은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및 강의 촬영 제작, 원격수업 제작도구 사용 설명 등 원격수업 제작과 관련된 사항 전반을 지원한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온라인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통해 교수의 수업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오는 21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상황에 따라 실험실습 및 실기 집중기간 중 대면수업의 허용 허부와 수강생 인원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강의실 내 거리두기 실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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