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덕대는 지난달 24일 ‘2020 I·CULTURE·DU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에 특성화된 인덕대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 융합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소셜벤처를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콘텐츠 서비스 우수성을 평가해 최종 8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엄대성 꿀요미 대표는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서울시와 노원구 그리고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업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시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열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인덕대는 지역 내 ICT 문화 예술 방송 융합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구축할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방송 공연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는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특히,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에 특성화된 대학의 강점을 살려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방송 및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또한 방송·공연·미디어파사드 등을 적극 활용해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허브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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