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속 상황과 재발생 상황에도 안정적 연수 프로그램 제공
-수요자 맞춤형 상시 온라인 원격연수 가능, 현장감 있는 온라인 강의 진행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역량개발지원실 내에 ‘온라인 원격연수 전용 스튜디오’를 정식 개소했다. 온라인 원격연수 모습. (사진 제공=전문대교협)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역량개발지원실 내에 ‘온라인 원격연수 전용 스튜디오’를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튜디오 개소는 온라인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집합연수를 병행하는 혼합연수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전문대교협은 이곳을 전문대 교직원들의 상시 온라인 원격연수와 현장감 있는 강의 제작 제공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대교협은 지난 4월 13일 ‘전문대학 교원 대상 이러닝 무료 연수’를 시작했다. 20일까지 14개 과정, 70회차 운영을 통해 교직원 2939명이 참석했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집합 연수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원격연수 체계를 발 빠르게 구축돼 오히려 연수 참석자는 증가되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원격연수에 참석한 전문대학 모 교수는 “매끄러운 강연 진행과 연수 중간 퀴즈시간 및 참석자와의 소통, 질의응답 등 교육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운영방법이 만족스러웠다”며 “참석자의 질문에 실시간 Q&A방을 통해 답변을 해줘서 도움이 됐다”말했다.
김학성 전문대교협 역량개발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원격연수 기반 구축을 강화해 참여자 확대와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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