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7개팀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명지전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7개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최초 사업계획서 심사 후 컨설팅에 이은 사업계획서 수정, PT 발표능력 컨설팅을 거쳐 최종 발표한 창업아이템의 심사를 통해 마무리됐다.
심사 결과 행복한 세탁기 ‘피어나’ 팀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폐타이어 업사이클링 신발 ‘트레드 앤 그루브’와 핸즈프리 목발 ‘제프’ 2개 팀이 수상했다. 3등은 자연재배 농법 작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면역플러스’, 비대면 인력 현장 매칭 어플리케이션 ‘휘뚜루마뚜루’, 러닝투게더 ‘JD RUN’, 언택트 입주박람회 플랫폼 ‘이사작전’ 4개팀이 수상했다.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의 협력으로 서울 소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겸비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육성하고, 창업 아이디어 성공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 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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