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정불안 세계경제 휘청
리비아가 걷잡을 수 없는 내란 사태에 빠지면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원유와 금 값이 치솟고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유 100달러 돌파..코스피 급락
중동 정세 불안으로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코스피도 2% 가까이 급락하며 19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유가 위기단계 ''주의'' 격상 초읽기
정부는 유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두바이유가 5일 이상 100달러를 넘으면 에너지대책회의를 열어 위기 단계를 현 상태인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디스, 일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안정적’에서‘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저축은행 대주주들 자구책 마련 부심
일부 저축은행 대주주들이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도민·새누리·우리저축은행과 최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계열 및 보해저축은행의 대주주들은 유동성 확보와 자본 확충 등 적극적인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산은, 증권사 합병 검토 안해
우리금융지주와 산은금융지주는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합병 추진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