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12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2020선마저 내줬습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장초반 10포인트 넘게 오르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지만 그리스 재정문제를 해결을 위해 모였던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타결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운 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600억 넘게 매수했지만 동반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 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이 2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1.5% 넘게 내렸고 건설업종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소식에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2분기 실적 우려에 삼성전자가 80만원선을 간신히 지킨 것을 비롯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약보합 장세가 이어지며 3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앵커>
지난해 자산운용사 실적에 관한 소식도 들어와 있죠?
<기자>
네 지난해 자산운용사 10개 가운데 4개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매가 늘어난데다 자문형랩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운용사들의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안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어느덧 옛말이 돼버렸습니다.
특히 근속 연수가 유달리 짧은 증권사들에게는 남의 일일 수 밖에 없는데요.
20대 증권사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6년2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12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2020선마저 내줬습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장초반 10포인트 넘게 오르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지만 그리스 재정문제를 해결을 위해 모였던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타결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운 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600억 넘게 매수했지만 동반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 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이 2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1.5% 넘게 내렸고 건설업종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소식에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2분기 실적 우려에 삼성전자가 80만원선을 간신히 지킨 것을 비롯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약보합 장세가 이어지며 3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앵커>
지난해 자산운용사 실적에 관한 소식도 들어와 있죠?
<기자>
네 지난해 자산운용사 10개 가운데 4개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매가 늘어난데다 자문형랩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운용사들의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안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어느덧 옛말이 돼버렸습니다.
특히 근속 연수가 유달리 짧은 증권사들에게는 남의 일일 수 밖에 없는데요.
20대 증권사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6년2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