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연준 부양책 배제에 하락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성장률 전망을 소폭하향했음에도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자 실망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美연준 "경기회복 느리다"..성장전망 하향
미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경기회복세가 완만하게 진행 중이나 예상보다 느리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3% 초반에서 2%대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한미 FTA, 中견제 위해 필수"
보수성향의 미 헤리티지재단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는 물론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위해 조속히 발효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해수 전 비서관 귀가…영장 방침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일단 귀가조치됐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김 전 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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