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저축銀 공적자금 5천억원 투입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투입될 공적자금인 정부 재정이 5천억원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저축銀, 특검 피할 이유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정부와 여당이 국민에게 무엇인가 피한다는 듯한 느낌을 줘서는 안된다"면서 "특검이든 뭐든 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무디스·피치, 美 AAA `조건부` 유지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이 채무 한도를 높이고 재정 감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을 일단 평가하면서 이 나라에 부여해온 최고 등급을 유지한다고 각각 밝혔습니다.

폭우 침수차량 1만대 넘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만 대를 넘어섰습니다.보험업계는 지난달 말 주요 13개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침수 피해 차량이 만 574대, 피해액은 7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낙농협회, 원유 공급 중단

낙농가들이 우유업체들과 원유값 인상 폭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3일) 하루 원유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0%선↓

올들어 처음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법원 경매에서 8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