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당의 두리(주위)에 굳게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인민군 장병과 인민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드린다"며 "온 나라 모든 가정들에 화목과 더 큰 행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는 발표에 앞서 "김정은 원수님께서 새해를 즈음해 신년사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방송됐다. 중앙TV는 이날 신년사 발표에 대해 '실황중계'라고 밝히지 않아 최근 녹화된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김일성 주석은 집무실이 있었던 금수산의사당에서 매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육성 신년사 발표는 김 주석 생전 마지막 해인 1994년 이후 19년 만의 일이다.
김 주석 사후 북한은 매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기관지 청년동맹, 군 기관지 조선인민군을 통해 '신년공동사설'을 게재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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