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정준영 질투, 큰 딸에게 배신감 느꼈다? “아빠 공연은 안 오고~”

입력 2013-01-01 21:36  


[김보희 기자] 이승철 정준영 질투가 화제를 모았다.

1월1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우리 큰딸과 정준영의 만남. 아빠 부산공연을 제치고 Mnet ‘슈스케’ 부산공연으로 달려간 치사한 딸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이승철의 큰 딸과 정준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정준영은 우수에 찬 눈빛을 발산하며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이승철의 딸은 수줍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승철은 사진과 함께 큰 딸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영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 정준영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 정준영 질투 깨알 같네~”, “딸이 저러면 조금 섭섭할 듯! 그 심정 이해합니다!”, “부산 공연까지 왔는데. 아빠 공연은 패쓰? 이승철 정준영 질투할 만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정준영은 오디션 지원자로 참여해 인연을 맺었다. (사진출처: 이승철 트위터,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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