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이영자 콤플렉스 고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1일 방송될 KBS2 ‘승승장구’에는 푸근한 맏언니 같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출연해 어린 시절 냄새 콤플렉스를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자는 “어릴 적부터 냄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생선 장사하는 어머니 일을 도왔다. 중학교 때는 짐자전거에 생선을 싣고 배달을 나갔었는데 내가 배달을 가지 않으면 어머니가 가셔야했기 때문에 계속 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다보니 항상 내 몸에서는 생선 냄새가 났고 냄새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그런 자격지심 때문에 친구들과 싸움을 하기도 했다”며 “어릴 때부터 짐자전거를 몰다보니 어깨가 넓어지기도 했다. 아마 승우 씨, 수근 씨, 재훈 씨보다 넓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콤플렉스가 냄새 반전이다”, “이영자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친다! 언니 완전 팬이에요”, “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훈훈하면서도 씁쓸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자의 콤플렉스 고백은 1월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될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 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KBS,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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