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올해 초 주식시장의 큰 화두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부상할 것"이라며 "해외 클라우드와 관련된 업체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대부분 30배 이상이며 더욱이 중소기업들의 PER은 50배 이상에 이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는 정보기술(IT) 환경이 클라우드화에 이견이 없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멀티플도 계속해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신정부의 소프트웨어, 콘텐츠산업 육성 강조도 이 회사에 대한 주가 센티멘트에 우호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실적에 대한 신뢰도 역시 매우 높다는 것. 김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계속해서 투자 센티멘트를 개선시킬 것"이라며 "가격상승만으로도 한컴오피스의 실적증대가 눈에 보이는데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어나는 한 씽크프리 모바일(Mobile)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태블릿PC 활성화로 인해 갈수록 한글과컴퓨터의 편집기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VM웨어를 통한 클라우드 오피스(office)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씽크프리 클라우드 실적도 예상보다 높게 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적 투자가의 보유지분(약 8%)이 현 경영진으로 이전돼 대주주 지분 안정화와 잠재적 오버행(물량부담)이 해소된 점도 주가에 매우 우호적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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