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졌다는 것은 지는 카드를 선택한 것에 (원인이) 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면서 안철수 지지세력 중에 도저히 민주당으로 올 수 없는 세력이 떨어져 나가 아무리 진보세력이 힘을 모아도 50%의 벽을 넘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법륜스님은 안철수 전 후보의 민주당 입당이나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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